환절기만 되면 더욱 극성을 부리는
우리 아이 알러지성 질환!
알러지성 비염, 비후성 또는 위축성 비염 등 각종 알러지 질환으로
고생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.
알러지 질환을은 자극물질이 항원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려 발생합니다.
항원체는 주로 꽃가루, 집 먼지, 진드기 동물의 털, 곰팡이, 차가운 공기 등으로,
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단순 콧물 뿐 아니라 두통이나 냄새를 못 맡고, 집중이 잘 되지 않는 등
이차적 증상으로 다욱 힘이 듭니다.
한의학에서는 “비자(鼻者)는 폐지규야(肺之竅也)”라고 하는데,
“코는 폐와 통해 있다”는 뜻입니다.
즉, 폐와 관련되어 있는 질병이란 의미입니다.
또한 몸의 면역 반응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것도
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.
치료 프로그램
한의학에서는 알러지를 유발하는 외부 환경에
몸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
치료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.
또한 폐의 기운을 최대한 북돋우고 점막을 튼튼하게
만들어 줍니다.
비염으로 수술을 앞 둔 경우에도 자연치료로
수술을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